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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상풍력시장 2~3년 후엔 '황금어장'

관리자 2015/03/24

 

연 평균 20% 성장...독일 네덜란드 주도 업계 재편 가능성

세계 해상풍력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독일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해상풍력시장의 판도는 2∼3년 후엔 선도국과 선도기업이 재편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 사진은 독일 풍력발전기 제조사 repower의 진수용 바지를 이용한 5MW급 해상풍력발전기 설치 현황 <사진=리파워>

▲ 세계 해상풍력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독일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해상풍력시장의 판도는 2∼3년 후엔 선도국과 선도기업이 재편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 사진은 독일 풍력발전기 제조사 repower의 진수용 바지를 이용한 5MW급 해상풍력발전기 설치 현황 <사진=리파워>

 

해상풍력사업은 해외에선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타고 있는 블루오션이다. 

블룸버그는 해상풍력은 관련 기술 개발과 실증으로 현재 일시적으로 병목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2∼3년 후엔 큰 수익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보고 있다. 당연히 이 시기에 해상풍력 선도 국가와 최상위 기업의 위치가 바뀌는 등 풍력산업의 지형도가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설치량 2018년까지 중국이 선두, 이후 전세계 확산 - 블럼버그 에너지는 해상풍력 설치가 올해와 2016년 사이 9% 늘어난 데 불과해 빙하기를 맞이하지만 2016∼2018년간 연평균 24%의 성장, 2018∼2019년 17%, 2019∼2020년 14% 성장해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역별 설치량은 올해 독일이 1430MW로 가장 크며 영국이 599MW, 중국 500MW, 다른 지역이 1052MW를 기록해 총 3581MW를 기록한다. 그러나 중국이 세계 해상풍력시장 성장을 견인해 2016년 1000MW, 2017년 1500MW, 2018∼2020년 2000MW에 이를 전망이다.

그 사이 독일은 2016년 1403MW, 2017년 1287MW로 높은 비중을 유지하다가 2018년 940MW, 2019년 592MW, 2020년 750MW로 떨어진다.  

기타 지역은 2016년 750MW, 2017년 920MW로 소폭 증가하다가 2018년 1502MW, 2019년 2593MW, 3988MW로 폭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해상풍력발전 설치용 선박 모식도와 사진 (사진&그림=노르드캐피탈)

▲ 해상풍력발전 설치용 선박 모식도와 사진 (사진&그림=노르드캐피탈)

 

 

◇2019년은 해상풍력 다각화 원년 - 유럽 지역만 놓고 볼 때 2015∼2016년간 독일이 각각 1430MW, 1403MW로 영국 599MW, 751MW를 앞서지만 2017년부터는 영국의 해상풍력 설치량이 급격히 늘어 유럽지역을 선도할 것으로 예측됐다. 영국은 2017년 1140MW, 2018년 1550MW, 2019년 1854MW, 2020년 1270MW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019년은 유럽지역의 해상풍력 설치량이 다각화되는 원년으로 영국 1854MW 설치하고 독일 592MW, 벨기에 288MW, 네덜란드 450MW, 프랑스 740MW, 스웨덴 265MW 순으로 설치할 것이 예측됐다.  

◇병목현상 보이는 해상풍력 이유-특이할 점은 2016∼2017년 전세계 해상풍력 설치량이 9% 성장에 머물러 2013∼2014년 53%, 2014∼2015년 41%, 2016∼2017년 24%, 2017∼2018년 24%로 차이가 클 것으로 봤다. 즉 해상풍력이 2016∼2017년 간 일종의 병목현상을 보이는 셈이다.  

블룸버그는 터빈의 경우 차세대 5∼7급이 개발초기단계에 있고 새로운 모델이 시장에 막 진입해 실증에만 2∼3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케이블의 경우 초고압직류송전(HVDC)에 대한 수요가 해상풍력에서도 발생하지만 신뢰성 확보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됐다.

해상풍력 운반선도 건조되는데 2∼3년이 걸리는데다 최근 해상풍력 터빈과 블레이드가 대형화돼 대형화가 요구되고 있다.  

전용부두도 해상풍력의 경우 보다 큰 운반선이 접안해야 하고 해상풍력 선원용 전용 터미널이 필요한 듯 요구사항이 많다. 일단 전용부두의 수는 충분하지만 규모나 시설 면에서 업그레이드가 요구되고 있다.  

재무적인 측면에선 해상풍력은 투자가들에게 높은 리스크를 안은 사업으로 여겨지고 있다. 계약구조가 이중 삼중이어서 비용이 과도하게 계상되고 계약 체결까지 시간이 지체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또 변화무쌍한 날씨와 해상케이블 설치도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각국 정부가 확실한 해상풍력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은 것이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설치선과 해양바지를 이용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 <그림=스타토일하이드로>

▲ 설치선과 해양바지를 이용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 <그림=스타토일하이드로>

 

 

 

◇선도국과 기업 지형도 - 공급사슬만 놓고 볼 때 현재 해상풍력 최강국은 독일로 나타났다. 독일은 터빈공급사 2개 기업, 구조물 8, 설치선 4, 케이블 1, EPC 공사업체 2 등 도합 17개의 기업이 있다. 이는 네덜란드 10, 영국 9, 노르웨이 8, 덴마크 8, 벨기에 6 보다 월등히 많은 수치다.  

네덜란드는 구조물 2개 기업과 설치선 6, EPC 공사업체 2개 기업이 있고 네덜란드는 구조물 기업 2, 설치선 6, 2개 기업이다. 영국은 구조물 3, 운반선 5, 케이블 1 등 9개 기업이며 노르웨이는 구조물 3, 설치선 4, EPC 공사업체 1개 업체다. 덴마크는 터빈 1, 구조물 2, 운반선 3, EPC 공사업체 2이며 벨기에는 구조물 2, 설치선 2, EPC 공사업체 1개 기업이 각각 포진하고 있을 뿐이다.     

2013년 기준 해상풍력발전시설에서 터빈이 차지하는 비중이 45%이며 구조물 20%, 케이블 6% 정도다.   


◇기업별 해상풍력 설치 능력은? - 해상풍력터빈 설치 능력이 가장 큰 기업은 지멘스가 2016년까지 부동의 1위다. 지멘스는 2014년 1593MW를 설치했으며 올해엔 1469MW, 2016년엔 1503MW의 설치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스타스는 지멘스를 바짝 추격 중인 기업이다. 2014년 384MW 올해 345MW, 내년 200MW의 설치능력을 갖출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2017년부턴 BARD가 해상풍력터빈 시장을 장악한다. BARD는 2016년 700MW의 해상풍력터빈 설치능력을 선뵌 후 2017년 1919MW, 2018년 2252MW, 2019SUS 3149MW, 2020년 4538MW의 설치능력을 보일 것으로 블룸버그는 예측하고 있다.

전체 터빈설치능력은 2015년 2704MW, 2016년 2454MW, 2017년 2827MW, 2018년 3362MW, 2019년 4439MW, 2020년 5238MW다.  

 

 

<기사보기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18033>

 

Last Edited 2015/03/24